인천 부평구, 청년들과 정책 만든다…‘청년다움’ 4기 출범 준비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부평구가 ‘부평구 청년네트워크-청년다움’ 제4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청년다움’은 청년들이 직접 구정 활동과 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협의체로,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 3개 분과에서 청년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점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발된 위원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며, 분과 모임 참여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부평 청년주간행사 기획 및 운영 참여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3기 청년다움’은 주민참여예산 정책제안서 10건 중 3건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타 구 청년네트워크 교류 행사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넓혔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