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I인텔리전스, ‘AI 서밋 서울 2025’ 참가

금융·증권 입력 2025-11-12 10:10:25 수정 2025-11-12 10:10:25 권용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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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콘텐츠 제작 기술력 선봬

AI 서밋 서울 앤 엑스포 2025에서 자체개발 로봇 3D 스캐너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스카이월드와이드]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스카이월드와이드 관계사이자 AI 콘텐츠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 (AI Summit Seoul & EXPO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콘텐츠 제작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는 국내외 AI 선도 기업 및 산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AI 비즈니스 행사로 알려졌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전시 부스에서 자체 개발 로봇암 자동 3D 스캐닝 기술과 3D와 생성형 AI를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시연했다. 

기존에는 전문 인력 등이 필요했던 3D 스캐닝 과정을 AI 학습 로봇 스캐너로 자동화함으로써 3D 모델링부터 제품 세분화·소재 매칭까지의 전 과정을 효율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제작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사람의 개입 없이 실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는‘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 가능성을 입증해 업계 관계자의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동균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는 컨퍼런스 세션에서 ‘3D AI로 혁신한 왜곡 없는 마케팅 콘텐츠의 대량 생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 디렉터는 “AI로 생성된 콘텐츠가 실제 광고로 활용되기 위해선 제품의 정밀 재현도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품질을 모두 충족해야한다”며 “스카이인텔리전스는 독자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을 통해 100건 이상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과 콘텐츠 완성도 양면에서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로봇 3D 스캐너와 생성형 AI 기술은 실제 물리적 제품을 실시간 디지털로 전환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의 대표 사례“라며 ”콘텐츠 산업을 넘어 제조·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3D 생성형 AI와 피지컬 AI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고, 콘텐츠 제작 방식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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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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