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데이타, 삼성서울병원 국제심포지엄서 AI 헬스케어 사례 발표
금융·증권
입력 2025-11-12 11:00:04
수정 2025-11-12 11:00:04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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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프스케치 사례 발표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모아데이타는 다음달 18일 제5회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국제심포지엄에서 BDMS 소속 내셔널 헬스케어 시스템 사에 공급하기로 한 AI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프스케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태국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향 원스톱(One-Stop)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스케치’는 개인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걸음걸이, 수면시간, 정신건강 등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건강검진 데이터와 연계 분석해, 주요 질병 발생 위험 정보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회사는 지난 5월부터 태국의 내셔널 헬스케어 시스템 사와 PoC를 완료해 최근 파일럿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확산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삼성서울병원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대학, 연구소 및 기업의 최신 R&D 기술 동향과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 개발 및 사업화 경험과 함께 실제 의료현장 적용사례 발표와 향후 발전방향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는 “당사가 준비해 온 글로벌향 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의 소개와 적용사례의 공유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겠다”며 “국내 병원 및 연구기관, 관련기업과의 협업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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