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3분기 누적 매출 794억·영업이익 246억
금융·증권
입력 2025-11-13 16:11:59
수정 2025-11-13 16:11:59
권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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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전율 전자소재 매출 비중 54% 차지
[서울경제TV=권용희기자] 파미셀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794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1%, 1531.1% 증가한 수치다. 3분기에도 견고한 매출과 영업이익 흐름이 이어지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3분기 단일 기준으로는 매출 256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7%, 533.9%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바이오케미컬사업부가 775억, 바이오메디컬사업부가 19억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바이오케미컬사업부의 저유전율 전자소재 매출은 43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4%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153억원 대비 181.7% 증가한 수치다.
원료의약물질 매출 또한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93억원 대비 65.5% 증가했다. 해외 고객사 대상 글로벌 공급 규모가 확대되면서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AI 산업 확대에 따른 저유전율 소재 수요 증가와 글로벌 원료의약품 공급 또한 증가하며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시장 확대를 통해 긍정적인 실적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yong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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