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EAAFP 총회서 신규 철새 서식지 공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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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4 16:57:04
수정 2025-11-14 16:57:04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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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신규 FNS 등재
[서울경제TV 연천=김채현 기자] 연천군이 필리핀 세부 막탄에서 열린 ‘EAAFP 제12차 파트너 총회’에서 신규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FNS) 인증을 받았다.
EAAFP는 2년마다 각국의 신규 서식지를 선정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천을 포함해 7곳이 새롭게 지정됐고 국내에서는 연천이 유일하다.
연천 임진강은 지난해 등재 이후 지속적인 조류 모니터링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총회에서도 생태 조사 결과와 지역 관광 콘텐츠를 함께 소개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임진강 일대의 생태 모니터링과 주민 참여 활동을 확대해 국제 철새 이동경로의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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