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美 IIHS서 최고 안전 등급 ‘TSP+’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5-12-24 10:57:40
수정 2025-12-24 10:57:40
이채우 기자
0개
올해 강화된 충돌 테스트 통과하며 동급 최고 수준 안전성 입증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폭스바겐은 대형 SUV ‘아틀라스(Atlas)’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더욱 엄격해진 평가 기준이 적용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IIHS의 강화된 모더레이트 오버랩(오프셋 전면 충돌) 평가와 측면 충돌 평가,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와 함께 기본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양호(Acceptable)’ 또는 ‘우수(Good)’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2026년형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Atlas Cross Sport)는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각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틀라스는 2024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두 모델은 최고 등급 획득의 핵심 관건인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도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IQ..Drive)가 전 모델 기본 적용됐으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폭스바겐의 안전 사양 표준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시험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며 헤드라이트 평가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최자 복분자주 브랜드 '분자', 한정판 신라 금관 에디션 공개
- 구윤철 “대산1호, 내년 초 사업재편 승인…석화 골든타임 사수”
- 롯데마트·롯데슈퍼, 내년부터 ‘통큰데이’ 정기 행사 도입
- 레이슬로프 제작사 다온케어, 한국장애인발명협회와 지식재산권 지원 MOU
- 세븐일레븐, 연말 구세군과 함께 취약 계층 아동에 나눔 실천
- 애니메이션 속 세계가 현실로…‘위시캣 테마파크 서울’ 개장
- 대웅제약 엔블로,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 KGM, ISMS 인증 획득…"안전한 디지털 서비스 기반 마련"
- 롯데홈쇼핑, 선유도역 인근 ‘벨리곰’ 테마 거리 조성
-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리브베터, 산학협력 MOU…"수면 시장 경쟁력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자 복분자주 브랜드 '분자', 한정판 신라 금관 에디션 공개
- 2영남대, KOCW '우수기부상(금상)·명예기부상’ 2관왕
- 3대구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뉴영대요양병원 관내 경로당에 백미·두유 기탁
- 4대구대-퓨리오사AI, 차세대 AI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 5김천시, 실버 혁신타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6김천시, 경북 일자리 창출 평가 2년 연속 수상
- 7한국수력원자력,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과 이웃과 환경을 잇다
- 8구윤철 “대산1호, 내년 초 사업재편 승인…석화 골든타임 사수”
- 9영진사이버대, 직업계고 졸업생 선취업·후진학으로 석사까지
- 10임방울국악진흥회, 임방울국악교실 송년한마당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