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선유도역 인근 ‘벨리곰’ 테마 거리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5-12-24 10:40:02 수정 2025-12-24 10:40:02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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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양평동 본사 사옥 앞에 7m 크기의 눈사람 콘셉트 벨리곰과 겨울 의상을 입은 2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홈쇼핑은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을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조형물과 래핑, 포토존으로 꾸몄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롯데홈쇼핑 양평동 본사 사옥부터 선유도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시민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길 기대하며 연말을 맞아 캐릭터 공공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본사 사옥 앞에는 7m 크기의 눈사람 콘셉트 벨리곰과 겨울 의상을 입은 2m 크기의 벨리곰 등 총 3개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포토존으로 운영 중이다. 사옥 외벽에는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벨리곰 디자인 래핑을 적용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영등포구청과 벨리곰 IP를 활용한 ‘지역문화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영등포구 물놀이 축제 ‘대(大)피서’를 시작으로 '맥주축제', '시월의 선유’ 등 지역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소통 활동을 펼쳐왔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의 공공디자인과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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