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네이션, CES 2년 연속 핀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1-26 09:00:04
수정 2025-11-26 09:00:0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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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력 확대"…코리아핀테크위크 2025 참가
카드네이션은 오는 28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에 참가해 차세대 IoT 카드 플랫폼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위치 기반 서비스와 금융 기능을 결합한 IoT 카드 모델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CaaS(Card as a Service) 플랫폼 전략을 공개한다. CaaS는 IoT 카드에 결제·데이터·보안·복지 기능을 통합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이다.
카드네이션은 기술 발표와 함께 여러 글로벌 업체들과의 공식 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일부 해외 기업들과는 공급 및 기술 협력이 구체화 단계에 들어섰고, 국내 카드사·핀테크 기업들과의 상용화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시니어 안전·복지 분야에서 IoT 카드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이 확대되고 있다. 고령층의 분실, 위치 확인, 안전 알림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공공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서비스 모델이 실증 단계로 진입했다.
관계자는 “CaaS 플랫폼은 IoT 카드를 통해 생활·금융·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모델”이라며 “전시회를 계기로 해외 기업 및 국내 기관들과의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드네이션은 글로벌 협력과 공공 부문 연계를 기반으로 IoT 카드 플랫폼을 금융·복지·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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