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산리오캐릭터즈 ‘아이돌 패션 체인지 시리즈’ 신제품 6종 론칭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오로라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산리오(Sanrio)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아이돌 패션 체인지(Idol Fashion Change)’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6가지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가 아이돌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피규어형 인형 컬렉션이다.

‘아이돌 패션 체인지 시리즈’는 다양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교체하며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에게는 놀이의 즐거움을, 성인에게는 감성 수집의 즐거움을 함께 전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오로라월드의 고유한 봉제 기술력과 산리오 캐릭터 특유의 사랑스러운 감성이 어우러져 시각적인 완성도뿐 아니라 손에 잡히는 감촉에서도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한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아이돌 패션 체인지 시리즈’는 캐릭터의 개성과 패션의 즐거움을 동시에 담은 참여형 감성 토이로, 아이돌 콘셉트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성인 팬 모두에게 새로운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리오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오로라월드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만큼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반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은 오로라월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해 토이플러스·텐바이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