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기념 시민 축하 행사 개최
영남
입력 2025-11-25 10:31:00
수정 2025-11-25 10:31:0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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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 지정 가치 공유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25일 오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와 공동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기념 시민 축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범어사, 시민·환경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해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마련된 축하 자리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가치를 되짚고 전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이 부산시민의 일상과 생태·문화·관광에 가져올 변화를 공유한다.
금정산은 민·관·정이 장기간 힘을 모아 추진한 끝에 지난달 국립공원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고, 도심과 인접한 산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퓨전밴드 '비스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과정과 의미를 소개하는 경과보고와 홍보영상이 이어진다.
이어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위해 힘써 온 시민단체, 지역 인사, 기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각계 대표가 무대 화면 버튼을 누르고 시민 염원을 담은 소망의 빛이 모여 아름다운 금정산 전경과 함께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송출되는 LED(발광다이오드) 점등 세리머니도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정산국립공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 전문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충이 중요한데, 금정산국립공원이 부산의 휴양,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정산을 생태·문화·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K-등산, 사찰 명상, 지역 먹거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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