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코퍼레이션 "보라페, 국내 홈쇼핑 첫 방송서 매출 9억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5-11-25 11:02:22 수정 2025-11-25 11:02:2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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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서도 성공적 데뷔…"홈 에스테틱 브랜드 성장 기대"

[사진=레이블코퍼레이션]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글로벌 유통 및 라이브커머스 전문기업 레이블코퍼레이션은 시바산과 공동 기획·개발한 PB 브랜드 ‘보라페(BeauLape)’가 성공적으로 론칭됐다고 25일 밝혔다.

보라페는 레이블코퍼레이션이 중국 라이브커머스와 더마코스메틱 분야에서 축적해 온 소비자 인사이트, 제품 개발 노하우, 콘텐츠 운영 경험, 10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된 스킨케어 브랜드다. 중국 시장 선 출시 후 3개월 만에 GMV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빠른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지난 23일에는 국내 홈쇼핑 첫 방송에서 보라페의 준비 물량 1만7000개가 매진되며 매출 9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제품은 아쿠아 네뚜아엉(Aqua Nettoyant), 이드라테 T-9 부스터(Hydrater T-9 Booster), 아쿠아 코어 하이드로 인퓨저(Aqua-Core Hydro Infuser) 총 3종으로 구성된 홈 에스테틱 케어 세트다.

해당 세트는 고미네랄 해양심층수와 항균·항산화 식물 추출물을 배합한 프리미엄 멀티 기능 원료를 기반으로 한 보습·미백·탄력 3중 케어 앰플과 이를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하기 위한 전용 디바이스로 구성됐다. 앰플과 디바이스를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레이블코퍼레이션]


특히 건조한 FW 시즌에도 안정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또한 디바이스 위생 클린케어 기능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가장 요구하는 위생·안정성 요소를 충족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민석 레이블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보라페는 에스테틱 전문 제품으로 한국에서 전문 에스테틱숍과 병원을 중심으로 판매됐다"며 "최근 한국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일반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확장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피부과 전문성을 강화한 뷰티 디바이스 라인과 고기능 더마코스메틱 제품군을 홈 에스테틱 제품 라인으로 확대해, 보라페를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전문 홈 에스테틱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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