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점,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1-25 11:25:09
수정 2025-11-25 11:25:0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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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과 동기간 진행
본점서도 나탈리 레테 겨울 주제 전시 열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아트홀에서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3인 3색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 전시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총 83점의 작품을 공개하며, 잠실점 방문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는 ‘애플’, ‘포르쉐’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배성규 작가와 특유의 일러스트 화풍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레아레아, 수빈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롯데백화점을 배경으로 제작한 단독 협업 작품 8점을 공개한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풍경과 작품 속 장면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 후 롯데갤러리 SNS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세 작가의 일러스트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과 동기간에 진행돼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압축적으로 즐길 수 있다.
본점에서도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12월 31일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가 겨울을 주제로 그린 작품 15점을 본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나탈리 레테와 협업했는데, 롯데타운 명동 일대에서는 크리스마스 야외 연출까지 감상할 수 있어 실내외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의정 롯데백화점 디자인센터부문장은 “이번 전시 연작은 고객들이 예술을 통해 한 해를 따뜻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복합쇼핑문화 플랫폼으로서, 고객이 일상 속에서 행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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