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 방한용품 한국노동공제회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11-25 14:01:55 수정 2025-11-25 14:01:55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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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는 겨울철 배달파트너의 안전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에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배달파트너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배달파트너 전용 방한장갑, 바라클라바, 방한덧신 등 겨울철 운행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방한물품은 12월 한달간 공제회가 진행하는 ‘물품 전달 및 간식차 캠페인’을 통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CES는 겨울철 눈과 빙판길 등으로 이륜차 안전 운행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예방 차원의 철저한 정비와 관리 등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해 청주·전주·대구·창원 등 전국 16개 주요 도시에서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제동장치, 타이어, 등화장치, 조향장치 등으로, 혹한기 안전 운행을 위한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달파트너분들의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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