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링크든 붙여만 주세요”…톡탁, AI 기반 ‘링크분석기’ 서비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26 09:00:14 수정 2025-11-26 09:00:1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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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편집 툴 없이 링크 하나로…자동 콘텐츠 생성·배포까지

[사진=톡탁]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톡탁은 모든 URL에서 주요 정보를 자동 분석하고, 콘텐츠 생성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신규 AI 분석 서비스 ‘링크분석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링크분석기’는 크롬 익스텐션 기반으로 사용자의 브라우저에서 작동한다. 보고 있는 웹페이지나 상품 링크에서 상품명·이미지·가격·설명 등 핵심 정보를 자동 분석하고 정제해 톡탁 콘텐츠 생성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특정 커머스 플랫폼 위주로만 자동 분석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기능 도입으로 모든 URL에 대해 분석·콘텐츠 생성·SNS 업로드’까지 자동화된 통합 제작이 가능해졌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사용자는 톡탁 홈페이지에서 링크분석기(크롬 확장 프로그램)를 설치한 뒤, 원하는 상품 페이지나 콘텐츠 링크에서 확장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된다. 분석이 완료되면 톡탁 플랫폼과 자동 연동되며 ‘생성하기’ 버튼 한 번으로 쇼츠 영상·카드뉴스·블로그형 글 등 콘텐츠 3종을 자동 제작할 수 있다.

김진 보다플레이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제 누구나 복잡한 편집 툴 없이도, 링크 하나만 있으면 AI가 자동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까지 도와준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AI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동화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톡탁은 AI 영상·이미지·블로그 콘텐츠 자동 생성, SNS 업로드 자동화, 전문가 모드, 프롬프트 기반 콘텐츠 생성,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AI 고급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정기 구독 요금제 도입을 통해 누구나 월 구독 기반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링크 하나만 있으면 1분 만에 콘텐츠가 완성되는 구조로 셀러·리셀러·인플루언서·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SNS 기반 마케팅 사용자들에게 필수 툴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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