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탄소중립 성과공유회 통해 기후규제 대응 앞장
경제·산업
입력 2025-11-25 15:46:17
수정 2025-11-25 15:46:17
이수빈 기자
0개
탄소중립 실천 우수기업 선정
중진공은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 사업화 ▲탄소중립 설비투자 ▲기후공시·공급망 실사대응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국제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이러한 지원의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외 환경 규제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박승록 중소벤처기업부 미래기술대응지원단장,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를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동향 포럼 ‘대한민국 기후테크 기업의 글로벌 규제대응과 경쟁력 강화 방안’ ▲탄소중립 실천 우수기업 시상식 ▲탄소중립 우수기업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날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과 국내외 기후 규제 대응에 앞장선 12개 중소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4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8개사는 중진공 이사장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박승록 중소벤처기업부 미래기술대응지원단장은 “탄소중립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탄소중립으로의 전환이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시설투자, 컨설팅, 자금 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탄소중립은 국제 규제 대응력 강화와 운영 효율 개선 등 기업의 실질적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기업의 미래 전략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5년만 임원인사 확대…AI·로봇 인재 중용
- 한화시스템, 경북 구미에 최첨단 방산제조 인프라 구축
-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정부 마이데이터 강행은 中에 국민 정보 넘기는 것”
- 네이버 '컬리N마트', 한 달 새 거래액 50% 이상 증가
- 입시플라이, 리얼 오리지널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변형’ 출시
- 무신사, 3분기 영업익 118억원…전년比 7.3%↑
- 형지, 미래사업총괄에 두산 출신 이준길 사장 영입
- [부고] 김영권(유진그룹 홍보팀 과장)씨 조부상
- 비브라이트, GB·GS 벤처투자조합으로부터 Seed 투자 유치
- 이삼오구 메디온, 바이오필름 분해 특화 신제품 ‘칸디클렌즈’ 선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5년만 임원인사 확대…AI·로봇 인재 중용
- 2신안군, 2025년 제4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
- 3한화시스템, 경북 구미에 최첨단 방산제조 인프라 구축
- 4진도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안전 기원제
- 5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정부 마이데이터 강행은 中에 국민 정보 넘기는 것”
- 6장흥군·고창군, 동학 혁명의 역사적 동행 넘어 '미래 상생' 약속
- 7기장군,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
- 8네이버 '컬리N마트', 한 달 새 거래액 50% 이상 증가
- 9고흥군의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 10'늦가을 정취 만끽'…완도군 청산도, '30년 단풍 터널' 속으로 초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