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제10회 영천별누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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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5 21:11:54
수정 2025-11-25 21:11:54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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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초등학교, 음악을 매개로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 가져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초등학교는 24일 대강당에서 ‘제10회 영천별누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1년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2016년 창단한 영천별누리오케스트라는 영천초 학생 약 5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매주 월, 금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 역량을 키워왔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박종영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호흡을 맞춰 ‘캐리비안의 해적 OST’, ‘찐이야’를 포함해 총 7곡을 선보이며 지난 1년 동안의 갈고 닦은 열정 가득한 무대를 관객에게 전했다.
악장 박○서 학생은, “무대에서 서로의 호흡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깊이 있는 앙상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득 교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협력과 성취의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천초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이 예술로 꽃피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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