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25년 ‘우수학위논문, 차세대과학자’ 시상

경제·산업 입력 2025-11-26 09:30:11 수정 2025-11-26 09:30:11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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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사진=S-OIL]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에쓰오일(S-OIL) 과학문화재단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5회 S-OIL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7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 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68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공/재료/에너지∙IT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5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논문상에는 수학: 강승우 박사(서울대), 김동규 박사(KAIST), 물리학: 권기현 박사(연세대), 노찬 박사(KAIST), 화학: 남주한 박사(UNIST), 박주현 박사(경상국립대), 생명과학: 박병선 박사(고려대), 유구상 박사(연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김광민 박사(KAIST), 최민준 박사(GIST), IT: 김승주 박사(서울대), 박진휘 박사(GIST)를 선정하여 우수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와 지도교수에게 시상했다.

차세대과학자상에는 물리학: 김갑진 교수(KAIST), 화학: 오현철 교수(UNIST), 생리의학: 박현우 교수(연세대), 화공/재료/에너지: 손준우 교수(서울대), IT: 한동수 교수(KAIST)를 선정했다.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과학자들이 있어 한국 과학의 미래는 밝다”라면서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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