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을 9만7800원에"…이스타항공, 동남아 특가 프로모션 실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이스타항공은 오전 10시부터 동남아시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7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며 15kg 위탁 수하물도 무료로 제공된다.

최저가는 인천-방콕 13만500원, 인천-치앙마이 15만5500원, 인천-다낭 9만7800원, 인천-나트랑 11만8200원, 인천-푸꾸옥 12만3200원, 부산-푸꾸옥 14만8200원, 부산-치앙마이 14만8200원이다. 가격은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동남아로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출발 14일 전까지 날짜 및 시간 변경 수수료가 면제되니 부담 없이 항공권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