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40주년 기념 한성에디션 한정판 모델 고객 인도

경제·산업 입력 2025-11-26 09:47:32 수정 2025-11-26 09:47:3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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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구성 옵션 패키지 바탕…총 10대 한정 출시

마티아스 바이틀(왼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서계홍(가운데) 고객,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가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고객인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자동차]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성자동차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성에디션(Han Sung Edition)’의 차량 고객 인도식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도식에서는 한성에디션 라인업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AMG CLE 53 4 MATIC+ 카브리올레’를 구입한 고객에게 4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을 전달했다. 청담전시장에서 열린 인도식에는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이사와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고객에게 차량을 직접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인도된 차량인 한성에디션 ‘메르세데스-AMG CLE 53 4 MATIC+ 카브리올레’는 마누팍투어(MANUFAKTUR) 오팔라이트 화이트 컬러와 레드 소프트탑, AMG 나이트 패키지 등 정교하게 구성된 전용 사양이 특징이다. 한성자동차가 특별 구성한 옵션 패키지를 통해 주행 감성과 디자인 완성도가 한층 더 강화된 모델이며 총 10대 한정으로 출시됐다. 

이 외에도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AMG G 63 10대,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두 가지 색상의 모델 각 10대 등 3종의 2026년식 차량을 총 4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 중 ‘메르세데스-AMG G 63’은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과 마누팍투어 로고 패키지가 옵션으로 적용돼 G-클래스 특유의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에디션 첫 인도식은 40주년을 함께 기념해 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가 쌓아온 헤리티지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욱 진정성 있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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