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찾아가는 학교상담 참여 전년 比 2배 증가
전국
입력 2025-11-26 11:51:50
수정 2025-11-26 11:51:50
김정희 기자
0개
45인승 버스 개조 일시청소년쉼터, 학교현장 상담 프로그램 성과
중·고등 9개 학교 학생 1,673명 만나...지역 청소년 안전망 강화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2025년 ‘찾아가는 학교상담’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9개 중·고등학교에서 1,673명의 청소년을 만나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성과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상담’은 이동형 쉼터버스로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상담과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개 학교에서 758명의 청소년을 만나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지원체계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올해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더 많은 학교와 청소년으로 대상을 넓혀 사업의 효과성과 확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드라이플라워 DIY 디퓨저 만들기 ▲역사 인물 맞추기 ▲가출·생명 존중·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상담과 교육을 이끄는 동시에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며,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실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학교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을 만나는 방식은 접근성과 참여율, 신뢰도 면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발굴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대구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올해 더 많은 학교와 청소년을 만날 수 있었고, 지역 기반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daon1388)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일시청소년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 학생 선수단,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서 22팀 입상 '쾌거'
- 천안시, 화재 피해 주민 마음 회복에 총력…심리지원 서비스 확대
- iM뱅크(아이엠뱅크),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 갱신심사 통과
- 광주시남구체육회, 시민체육대회 준우승 부상 쌀 기부
- 영덕군, 수산물 15% 이상 할인 직거래 바겐세일
- 영덕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 영덕군, 2026년 본예산안 6136억 원 편성
- 계명문화대 사회복지상담과, 제13회 대구광역시 북구청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 ‘대상’ 수상
- 김천시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사진과 떠나는 추억여행’ 사진전 개최
- 원주 모빌리티 산업, 상하이 ‘오토메카니카’서 미래 먹거리 발굴...글로벌 시장 흐름 읽는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보람상조 세민에스보람장례식장, 이웃돕기 후원금 2000만원 전달
- 2티머니, '디즈니 주토피아 티머니카드' GS25 출시
- 3KB국민카드, 연말 고객 경품 이벤트 실시
- 4카카오페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참가…AI 서비스 '페이아이' 시연
- 5대구행복진흥원, 찾아가는 학교상담 참여 전년 比 2배 증가
- 6삼성카드
- 7전국 아파트 분양가 2000만원 돌파…이천 금성백조 예미지 '눈길'
- 8부산 학생 선수단,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서 22팀 입상 '쾌거'
- 9파미셀, 유전자 치료제 핵심원료 대용량∙고순도 제조방법 특허 취득
- 10JW중외제약, 정제형 대장정결제 ‘제이클 정’ 심포지엄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