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 없던 스마트 시스템, 최첨단 라이프 누리는 ‘대상 웰라움 순창’

경제·산업 입력 2025-11-26 14:31:50 수정 2025-11-26 14:31:50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대상 웰라움 순창 투시도. [사진=대상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스마트 라이프’ 구현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음성 제어와 자동화 기능 등 최첨단 기술을 실생활에 접목한 단지들이 늘면서 주거 수준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순 구조·면적이 아닌 기술 편의성이 아파트 가치를 결정하는 새 기준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런 단지들은 조명·난방·가스·보안 등을 대형 월패트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음성으로 제어 가능해 생활 편의성이 높고, 기기 간 연동을 통해 집 안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효율적인 소비 패턴을 제안하는 기능도 더해져 관리비 절감에도 유리하다.

시장 반응 역시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지난 1월 세종 5-1생활권에 공급된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단지는 거실에 24인치 대형 월패드, 주방에 음성인식형 TV 등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단지는 단순 홍보 요소를 넘어 실수요자가 체감하는 주거 품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만큼 시장 변동기에도 수요가 견고하다”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생활 효율과 자동화 등 ‘실사용 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시스템의 유무가 단지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전북 순창에서도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아파트가 등장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순창 순화지구에서 12월 분양을 앞둔 ‘대상 웰라움 순창’이 그 주인공이다. 해당 단지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순창 내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웰라움 순창’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당구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과 취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알찬 공간이 마련돼 활력 넘치는 '커뮤니티 라이프'를 제공한다.

브랜드 아파트 답게 설계 역시 차별화된다. 활력과 에너지를 콘셉트로 설계된 전용 84㎡는 4베이 구조에 알파룸, 주방 팬트리, 현관 팬트리, 다용도실 등을 적용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여유와 품격을 담은 전용 112㎡는 대형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팬트리, 효율적인 주방 동선은 물론, 드레스룸 특화(유상옵션)를 통해 히노끼 사우나까지 선택할 수 있어 순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여유와 품격을 더했다.

광역 이동, 접근성 등의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담순로를 통해 차량 이동하기 쉽고 광주대구고속도로 순창IC를 통해 남원, 곡성 등의 인접 지역은 약 10분, 광주까지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전북~광주~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추진 중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수도권 명문대 진학 성과로 주목받는 ‘옥천 인재숙’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순창초, 순창북중, 새솔중, 순창고 등 학교도 가깝다.

‘대상 웰라움 순창’은 순창군 순화지구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8층, 5개 동, 총 2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209가구), 112㎡(55가구) 등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고급스러운 견본주택 분위기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으로 연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위치하며, 12월 5일 오픈한다. 11월 27일부터는 내 집 마련 신청서 접수도 진행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