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디렉트, 한정판 ‘파이널마우스’ 국내 공식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11-26 14:44:00 수정 2025-11-26 14:44:0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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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유통 채널과 안정적인 A/S를 제공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콜라보 모델 출시

[사진=피씨디렉트]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IT 유통 전문 기업 피씨디렉트는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파이널마우스’가 공식으로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이널마우스는 하이엔드 게이머와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덤을 형성한 게이밍 마우스 브랜드로, 피씨디렉트와 공식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해외 직구나 리셀 플랫폼에 의존해야 했던 국내 소비자는 정식 유통 채널과 안정적인 A/S를 통해 해당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파이널마우스는 ‘마우스는 신체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무게 최소화에 집중하며 벌집 구조 허니콤 섀시, 항공우주 등급 탄소 섬유 복합 소재 등으로 경량 설계를 고도화했고, 한정 수량 ‘드롭’ 방식 판매를 이어왔다.

이번 한국 출시 제품군은 30g대 무게와 RTINGS 기준 400㎲ 미만의 클릭 지연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발로란트 프로게이머들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한정판 모델이다. 일반 게이밍 마우스의 절반 수준인 무게로 FPS 장르에서 손목 피로와 관성을 줄이고, 픽스아트 PMW3395 광학센서와 파이널마우스 독자 튜닝으로 미세한 움직임까지 추적한다.

파이널마우스의 국내 공식 유통사 피씨디렉트는 오늘(26일)부터 공식몰 오프앤온을 통해 1차 한정 수량 판매를 시작한다.

피씨디렉트 관계자는 “파이널마우스는 e스포츠 팀과의 콜라보와 한정 판매 전략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1차 물량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며 “정식 유통 제품에 한해 전문 A/S를 제공해 해외 직구나 리셀 대비 확실한 차별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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