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특별징수 막바지 가택수색에서 4천만원 상당 압류

전국 입력 2025-11-26 16:52:54 수정 2025-11-26 16:52:54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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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귀금속・금 등 고가 동산 30점 확보
“납세의무 회피 끝까지 추적”할 것

(사진=안양시청)

[서울경제TV 경인=신승원 기자] 안양시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막바지에 명품가방·귀금속·금 등 약 4천만원 상당의 고가 동산 30점을 압류했습니다.

시는 9~11월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마무리 단계에서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확인하기 위해 이달 20~21일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가택수색, 강제징수 집행 전까지 체납자에게 자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할 납부 등 제도적 지원을 안내중입니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 회피정황이 명백한 경우에는 단호하게 조치할 예정이라 강조했습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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