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망, 우양재단 통해 미혼모부 가정에 ‘입동 선물’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11-26 14:49:23 수정 2025-11-26 14:49:23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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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정에 생필품·먹거리 전달…따뜻한 겨울 대비

[사진=선망]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착한 건강 지향 브랜드 선망은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미혼모부 가정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입동을 앞두고 생활 여건이 취약한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후원금을 활용해 총 40가정에 입동 선물 세트가 전달됐다.

선망은 ‘착한 건강을 바라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건강한 소비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브랜드다. 이번 지원은 선망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계절 변화에 따라 생계 부담이 늘어나는 미혼모부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사업을 수행한 우양재단은 1999년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쌀과 먹거리를 전하는 일로 시작해 현재까지 아동·노년층·청년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지원·교육·주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혼모부 가정을 위한 생필품·영양식 지원을 확대하며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입동 선물’은 생필품과 먹거리 중심의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우양재단은 대상 가정의 필요를 고려해 맞춤형 전달 방식을 적용했다. 재단은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미혼모부 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망 관계자는 “입동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부 가정에 따뜻한 지원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양재단 관계자는 “오랜 기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선망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선망의 후원 덕분에 40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과 먹거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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