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브랜드 지미존스, 겨울 한정 ‘머쉬룸 시리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26 15:22:54
수정 2025-11-26 15:22:54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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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버섯 사용
토스트 샌드위치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미국 정통 샌드위치 브랜드 지미존스는 시즌 한정 메뉴 ‘머쉬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양송이·포토벨로·만가닥·새송이 등 네 가지 버섯을 사용한 토스트 샌드위치다. 신제품은 트러플 머쉬룸, 트러플 머쉬룸&비프, 머쉬룸 피자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트러플 머쉬룸’은 캐러멜 어니언의 단맛과 트러플 향, 루꼴라가 어우러진 메뉴다. ‘트러플 머쉬룸&비프’는 트러플 향과 머쉬룸 4종, 로스트 비프가 조화됐다. ‘머쉬룸 피자’는 로스트 버섯과 모짜렐라·마리나라 소스를 빵과 함께 구워내 치즈 풍미가 살아나는 ‘피자 스타일 샌드위치’다.
지미존스 관계자는 “버섯과 트러플의 향을 지닌 식재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머쉬룸 시리즈는 버섯이 주는 식감과 즐거움을 겨울철 한 끼 속에 담아낸 시즌 메뉴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미존스는 한국 진출 이후 강남역점·광화문점·신림역점 등 8개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확장해 왔다. 최근 서울 마포구 서강대 인근에 8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젊은 소비층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다.
지미존스는 빵·미트·야채 등 핵심 재료를 매장에서 직접 준비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피스·대학가뿐만 아니라 주거 상권까지 출점을 확대해 브랜드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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