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겨울철 정령치 도로 차량 출입 4개월간 전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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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6 17:50:34
수정 2025-11-26 17:50:3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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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상습 결빙 구간 17.4km 통제
관계기관 협업으로 안전대책 강화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국립공원 주요 진입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호랑골가든(국지도 60호선)과 고기삼거리~정령치~달궁삼거리(지방도 737호선) 등 총 2개 구간, 17.4km에 이른다. 해당 구간은 해발 고도가 높아 겨울철 상습 결빙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차량 미끄럼사고가 잦아 매년 통제가 시행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지난 17일 남원시청, 남원경찰서,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통제 시기와 기관별 역할을 조율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협력을 당부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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