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리산낙농농협, 남원 취약계층에 400만 원 상당 백미·유제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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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26 17:55:24
수정 2025-11-26 17:55:2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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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에서 전달식 진행…지속적 나눔 실천하며 지역 상생 금융기관 역할 강화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지리산낙농농협이 연말을 맞아 남원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유제품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김재옥 조합장과 이창완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1989년 창립된 전북지리산낙농농협은 낙농 조합원 권익 증진, 지도·지원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 농협이다.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에 백미·유제품 등을 기탁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재옥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 아래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전북지리산낙농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부된 백미와 유제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성·금품 기탁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탁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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