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마음재단, 복지시설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 기증

경제·산업 입력 2025-11-27 08:57:42 수정 2025-11-27 08:57:4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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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서 적극 활용…기증 누적 691대 달성

헥터 비자레알(왼쪽 첫번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다섯번째)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서은우(〃 여섯번째)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 센터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기증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M한마음재단코리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한마음재단)는 인천, 창원, 보령 지역의 복지시설 5곳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5대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와 복지시설 대표들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선정된 복지기관들은 인천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기증 차량은 사례관리, 단기보호,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전달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넓은 실내 공간과 뛰어난 연비·다목적 성능 등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도심 이동과 야외 활동을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일상의 자유와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GM은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생산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우 인천 해늘단기보호센터 센터장은 “안전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을 지원받아 감사하다”며 “이 차량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경험과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차량 기증 대수는 691대에 달한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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