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1-27 09:10:31 수정 2025-11-27 09:10:31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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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R·상황별 응급처치 등 이론 교육…위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6일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케이씨피알교육센터의 전문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회당 2시간 과정으로 총 4회 진행했으며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등 이론을 학습한 뒤, 마네킹과 AED 장비를 이용해 성인·영아 등 연령대별 CPR 실습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시행하면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즉시 시행 시 생존율이 약 2~3배, AED를 병행할 경우 약 4~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룹은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고려해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임직원 안전·보건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를 내재화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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