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동해공장, 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지원금 전달 및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개최 

강원 입력 2025-12-02 11:11:26 수정 2025-12-02 11:11:26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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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진.[제공=동해공장]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쌍용C&E 동해공장(공장장:김재중)은 2일 삼화동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원금 전달식과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탄 1만장과 등유 약 2000리터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난방지원 물품으로 구성됐다.
지원금 재원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해 동해공장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400만원과 기금 600만원을 더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삼화동 관내 난방 취약 가구 중심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또한 동해공장 임직원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김재중 동해공장장은 '이번 지원금 전달과 연탄나눔 행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마음이 더해진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E 동해공장은 에너지 지원뿐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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