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응원 어린이 그림 공모전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2-03 09:45:27
수정 2025-12-03 09:45:27
이채우 기자
0개
최종 부상으로 보호자 1인과 월드컵 볼 수 있는 관람 기회 제공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전세계 어린이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현대차와 국제축구연맹이 함께 주최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Be There With Hyundai' 프로그램이다. Be There With Hyundai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처음 실시된 이래로 대표적인 월드컵 사전 이벤트로 자리매김해 매 월드컵마다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그림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FIFA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양식에 맞는 템플릿을 다운로드 받아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그림을 그려 홈페이지에 안내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내년 1월 30일까지며, 현대자동차와 FIFA의 심사를 거쳐 국가대표팀별 최종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각국 대표팀 선수단 공식 버스에 부착되며 월드컵 기간 동안 해당 대표팀을 응원하는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국가대표팀 별 최종 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보호자 1인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 관람권, 호텔 숙박권, 항공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Be There With Hyundai를 통해 성장 세대들의 열정과 희망이 대표팀 버스 디자인에 반영됨으로써, 어린이들의 꿈이 선수들에게 전해지고 함께하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월드컵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 세계 축구팬들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G마켓, 'JV 편입' 후 첫 대규모 공채…플랫폼 강화 나서
- 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 체결
- 에어프레미아, 나리타 취항 3년동안 47.9만명 수송
- 삼성전자 이재용, 주식부호 1위…BTS 멤버도 순위권
- 한국타이어, 2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부문 최고 등급 A 획득
- 2025년 韓 베스트셀링카는 2년 연속 쏘렌토…아반떼 '톱3' 등극
- 대한항공 스카이샵, K-컬처 굿즈 완판 행진…"품절 대란"
- 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 상장 무산 책임은? LS전선 vs 케이스톤 ‘법정 공방’
- 트럼프 “美 호위함, 한화와 협력”…마스가 급물살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G마켓, 'JV 편입' 후 첫 대규모 공채…플랫폼 강화 나서
- 2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 체결
- 3에어프레미아, 나리타 취항 3년동안 47.9만명 수송
- 4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
- 5삼성전자 이재용, 주식부호 1위…BTS 멤버도 순위권
- 6한국타이어, 2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부문 최고 등급 A 획득
- 72025년 韓 베스트셀링카는 2년 연속 쏘렌토…아반떼 '톱3' 등극
- 8대한항공 스카이샵, K-컬처 굿즈 완판 행진…"품절 대란"
- 9삼성전자, CES 2026서 세계 최초 6K '게이밍 모니터' 공개
- 10남원시, '유치-확보-성장-정주' 선순환 완성…미래 100년 도시로 도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