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방학도시락, 대한민국광고대상 ‘상생창의가치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2-03 09:45:32 수정 2025-12-03 09:45:32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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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역 아이들에 배달서비스 지원
아이들 반응 담은 영상 호응 이어져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임대기(왼쪽)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 윤석준(〃 세 번째)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부문 총괄사장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사회공헌 캠페인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제 32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상생창의가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국내 종합광고상 시상식이다. 배민의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이 수상한 상생창의가치상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기여한 광고주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이다.

‘처음 맛난 날 by.배민방학도시락’ 캠페인은 배민의 사회공헌사업인 배민방학도시락 10회차 사업을 기념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배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 인근에 식당이 많지 않은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배민 배달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당시 배달을 처음 경험한 아이들은 “유튜브에서만 보고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의 전 과정과 아이들의 생생한 반응을 담은 영상은 누적 조회수 887만 회를 달성했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 부문 총괄사장은 “사회적 과제에 창의적 해법 제시와 책임을 실현하는 광고주에게 수여하는 상생창의가치상을 수상해 뜻깊다”며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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