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코리아, 굿윌스토어와 함께 ‘CBRE Cares 나눔 바자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2-22 16:20:13
수정 2025-12-22 16:20:13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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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 및 자원 순환 가치 실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글로벌 최대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함께 지난 4일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CBRE Cares 나눔 바자회 및 사랑나눔 옥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CBRE 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BRE Cares’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CBRE Cares는 임직원들이 거주하고 일하는 지역사회에 가치를 더하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CBRE의 핵심 커뮤니티 투자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CBRE 코리아는 이러한 글로벌 비전에 발맞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와 봉사 활동을 매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CBRE 코리아 임직원들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굿윌스토어 기증품을 포함해 약 1300점의 물품이 모였으며, 사내 바자회와 경매 행사를 통해 다수의 임직원이 나눔에 참여했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에 기부돼 장애인 직원의 급여 지원, 직업 교육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 물품 역시 전량 굿윌스토어에 기증돼 자원 순환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CBRE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존중(Respect), 진실성(Integrity), 서비스(Service), 탁월함(Excellence)’이라는 ‘RISE’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CBRE 그룹은 미국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으며, 4년 연속 ‘장애인 포용을 위한 최고의 직장(Best Place to Work for Disability Inclusion)’으로 인정받는 등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임동수 CBRE 코리아 대표는 “이번 나눔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자원 순환과 지역 사회 기여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장기적 상생을 도모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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