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북부 6개 시·군, 수변 관광 거점 조성 공동건의

전국 입력 2025-12-23 13:45:48 수정 2025-12-23 13:45:48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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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집중 지역 한계…광역 차원 협력 필요성 제기

(사진=남양주시 제공)

[서울경제TV 경기북부=김채현 기자] 경기 동북부 6개 시·군이 북한강과 팔당호 일대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경기도에 공동건의를 추진한다.

가평·광주·구리·남양주·양평·하남시는 수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협력과 제도적 지원을 경기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개별 시·군 단위 대응만으로는 규제 완화와 관광 인프라 조성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들 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개발 제약이 집중된 곳으로 시·군은 광역 차원의 조정과 지원을 통해 수변 공간을 지역 성장 자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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