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노 변호사,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두 번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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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29 21:12:50
수정 2025-12-29 21:12:5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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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 기부
금과·풍산면 마을변호사 활동 인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29일 전북 남원시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인 김영노 변호사가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12년부터 남원시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순창·장수 범죄피해자구제센터 위원, 남원·순창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법률 자문과 공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순창군 금과면과 풍산면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며 찾아가는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깊은 인연을 쌓아왔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에도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노 변호사는 "순창군과 처음 인연을 맺은 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마음속 정겨운 고향처럼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군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고, 고향사랑기부에도 동참해 주신 김영노 변호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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