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공영민 고흥군수 “2026년은 고흥 미래 바꿀 역동적 변화의 해…인구 10만 시대 정조준”

전국 입력 2026-01-01 09:00:12 수정 2026-01-01 09:00:12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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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선정 쾌거로 새해 포문
우주·드론·스마트팜 3대 전략산업 고도화, 교통 인프라 확충
가구당 월 60만 원 ‘에너지 연금’ 시대 열고 맞춤형 복지 강화

공영민 고흥군수.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6만 군민과 70만 향우의 힘을 모아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비전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공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되짚으며 특히 2025년 말 확정된 ‘스마트수산업 혁신 선도지구’ 전국 유일 선정 소식을 ‘희망의 신호탄’으로 꼽았다. 이는 19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고흥군 양식산업의 AI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공 군수는 고흥의 미래를 책임질 3대 핵심 산업(우주·드론·스마트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2031년까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민간 발사장 및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 중심지로 도약한다.

드론산업 분야는 4만 평 규모의 드론특화산업단지를 통해 1,500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드론 중심도시를 만든다. 스마트농업 분야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60~70만 평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 단지를 완성하여 청년 농업인의 창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또한 군민의 오랜 숙원인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의 본격 추진과 함께 광주~고흥 고속도로, 고흥역·녹동역을 잇는 우주선 철도를 국가 계획에 반영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청년과 귀농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500호를 조성해 주거 안정을 돕는다.

고흥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휴양빌리지와 해양예술랜드 등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연다. 특히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해 4인 가구 기준 월 60만 원의 ‘신재생에너지 연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예고하며,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 전담 주치의제와 청춘바우처 쿠폰 등 고령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대학생 등록금 지원(학기당 최대 200만 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365 군민소통폰’과 민생탐방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즉각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지속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026년은 불의 기운과 말의 활력이 더해진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14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과의 약속을 가시적인 성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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