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1분기 흑자전환 “매출, 1분기 사상 최대”
증권·금융
입력 2019-04-26 10:06:40
수정 2019-04-26 10:06:4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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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무기술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5% 증가한 15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 전환했다. 개별 기준 실적은 매출 109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이다.
나무기술 측은 “1분기는 IT 업계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무기술은 5G 인프라와 스마트시티 등의 전략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나무기술은 지난 1분기 5G NFV 구축사업으로 약 6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올 2분기 내에도 90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이 예정돼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특히 “글로벌 회사들과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빠르면 상반기에 수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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