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상생형 가정용 가구 전시장’ 선보인다
경제·산업
입력 2019-07-29 08:27:25
수정 2019-07-29 08:27:25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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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상생형 주방가구 전시장'에 이어 '상생형 가정용 가구전시장'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상생형 가정용 가구전시장 ‘리바트스타일샵 동작점(이하 동작점)’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동작점은 임대 보증금과 매장 인테리어비용, 매출 활성화를 위한 초기판촉 비용 등 신규매장 오픈에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 일체를 현대리바트가 부담하는 구조다. 제품 배송과 설치, A/S도 현대리바트가 책임진다. 매장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는 향후 매장운영에 소요되는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동작점은 2개층 820㎡(약 250평) 규모로, 침실·소파·식탁·책상·매트리스 등 현대리바트의가정용 가구주요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동작점 인근에는 10만 세대의 아파트와 60여 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며 “‘흑석 재정비 촉진지구’ 등 대규모 재개발사업도 예정돼있어 향후 가구 구매수요가 커질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은 “B2C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제품 고급화와 더불어 공격적인 영업망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동작점을 시작으로 경기 김포, 부산광역시 등 전국 주요 핵심 상권에 상생형 리바트스타일샵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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