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종 대표 등 183명 기술·품질 혁신 포상

경제·산업 입력 2019-08-26 14:23:04 수정 2019-08-26 14:23:04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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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종 와이엠피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부

[앵커]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2019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오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최석종 와이엠피 대표 등 183명이 기술과 품질 혁신 공로로 포상을 받았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자동차의 문을 열고 닫는 차량 장금 장치 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와이엠피.
열쇠를 꽂고 문을 열던 시절부터, ‘스마트 키’를 통해 센서로 자동차의 문을 여는 오늘날까지.
36년간 업을 이어오며, 변화하는 자동차 잠금장치 관련 기술 개발에 몰두해 최근 5년간 1,20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최석종 와이엠피 대표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최석종 /와이엠피 대표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한 36년간 해오면서 꾸준하게 인력창출, 기술 개발 등에서 (인정) 받은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더더욱 노력해서 최소한 기업이 40년, 50년 이상 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량 OLED 패널을 고정시키고 불량 위치 정보를 입력해 레이저를 쏩니다.
설정된 영역만 선택적으로 가공합니다.
이는 불량 OLED 패널을 양질의 제품으로 복원하는 기술입니다.


기존에는 불량 패널이 발생하면 전량 폐기 처분해야 했지만, 이를 통해 폐기 비용을 줄이고, 환경 오염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기술 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은 에이치피케이의 조창현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로 20회를 맞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에서는 기술·품질혁신, 기술협력 분야 등에서 총 183명이 포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jjss1234567@naver.com

[영상취재 강민우/영상편집 김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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