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국 28개 교육기관에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19-09-19 08:35:01
수정 2019-09-19 08:35:01
정새미 기자
0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정비교육 발전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정인학 학장과 현대자동차 김한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용섭 수원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을 통해 G80와 벨로스터 차량 2대 외에 엔진과 DCT(변속기) 등 총 6종의 차량 교보재가 전달됐으며, 현대자동차는 행사의 일환으로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이번 차량 교보재 지원은10월까지 일반∙전문대학교, 특성화고등전국자동차관련28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진행되며, G70, 싼타페, 아이오닉 HEV 등 다양한 차종을 기증할계획이다. 최근 전문적인 차량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향을 반영해 주행보조, 편의, 안전사양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 지원 차량을 선정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많은 정비교육 기관에서 활용되는 실습 차량 상당수가 노후차량이라 현대자동차가 기증한 교보재용 차량은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최신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차종을 활용해 실습함으로써 정비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새미기자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엔씨소프트, 엔씨패밀리존에서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 서비스 시작
- 신세계그룹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인턴십 없이 최종 선발
- 지마켓·알리바바 손잡아…한국 이커머스 '삼파전' 되나
- 한화그룹, 하반기 3500명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 GM, 中 시장서 다시 시동?…"합작법인 투자 연장 협상 중"
- 현대百, 에이프 국내 독점 판권 계약…더현대서울 1호점 오픈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전통주 ‘윤주당’과 팝업 오픈
- 중기부,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간담회 개최
- 카카오모빌,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협약
- 현대차그룹, 올해 7200명 신규 채용…내년 1만 명으로 확대 검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엔씨소프트, 엔씨패밀리존에서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 서비스 시작
- 2신세계그룹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인턴십 없이 최종 선발
- 3지마켓·알리바바 손잡아…한국 이커머스 '삼파전' 되나
- 4코인원, 컴투스 신작 ‘더 스타라이트’와 제휴 이벤트 진행
- 5한화그룹, 하반기 3500명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 6GM, 中 시장서 다시 시동?…"합작법인 투자 연장 협상 중"
- 7현대百, 에이프 국내 독점 판권 계약…더현대서울 1호점 오픈
- 8CJ제일제당 ‘퀴진케이’, 전통주 ‘윤주당’과 팝업 오픈
- 9중기부, 'AI·딥테크 유니콘' 육성 간담회 개최
- 10카카오모빌,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