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협상 매우 잘돼…내일 中부총리 만날 것”
증권·금융
입력 2019-10-12 00:53:40
수정 2019-10-12 00:53:40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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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달만에 재개된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이 매우 잘 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중국과 매우 매우 좋은 협상을 했고, 내일 바로 여기에서 중국 협상단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무역 분쟁 해결을 위한 양국 고위급 무역 협상에 나선 가운데 첫날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은 류허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과 협상을 가졌습니다.
중국 관영언론은 “담판이 매우 힘들 것”이라며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고, 미국 언론에선 통화협정 등 ‘부분적인 합의’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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