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11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19-10-14 10:34:00
수정 2019-10-14 10:34: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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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총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 50실과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로 구성된다.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소형 주거공간(오피스텔)을 공급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했고, 아파트도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대구 중구에서 가장 높은 49층의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 운영되는 홍보관은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서 운영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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