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 출시…“IT 관련 종목으로 구성”
증권·금융
입력 2019-10-22 09:34:03
수정 2019-10-22 09:34:03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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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형펀드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는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진입 장벽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 등에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에 소재·부품·장비를 공급하거나 소프트웨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제품 경쟁력·시장 점유율·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이 모두 포함되며 주로 반도체·2차전지·5G 통신장비 등 IT 관련 종목으로 구성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단기적 이슈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며 시장상황에 따라 리밸런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품 가입은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가능하며 향후 펀드슈퍼마켓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성태경 부문장은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은 전체 시장지수보다는 섹터, 섹터 내에서도 종목 선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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