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1층 분양가 3.3㎡당 3,020만원…2층은 1,470만원

부동산 입력 2019-10-29 09:47:0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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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양상가의 층별 평균 분양가. [자료=상가의신]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상업용부동산 전문플랫폼 상가의신이 전국 분양상가 층별 평균 분양가(3.3)를 조사한 결과 1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3,020만원(4,773개 호실 대상)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층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470만원(1,960개 호실 대상), 3층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140만원(1,001개 호실 대상)으로 나타났다. 2층은 13.3당 분양가의 절반도 안되는 약 48% 수준을 보였으며 약 1,550만원 정도 낮았다. , 3층의 3.3당 분양가는 2층의 77% 수준으로 2층보다 약 325만원 낮았다.

 

이는 상가의신에 등록된 2018년 중반기 이후 준공되거나 준공예정인 분양상가 344개 현장, 9,155실 중 3층 이하 7,734실을 대상으로 산출한 것이다.

1층은 유동인구의 진입이 용이해 다른 층에 비해 3.3당 분양가가 높은 편이다. , 윗층으로 올라갈수록 3.3당 분양가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는게 일반적이다. 강남 3구의 분양상가를 비교해보면 1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5,206만원이며 2층은 약 3,829만원으로 1층에 비해 약 73% 수준으로 형성돼 전국 통계대비 적은 차이를 보인다.

이길용 상가의신 연구원은 강남3구는 타 지역 대비 용지 가격이 높아 3.3당 평균 분양가 또한 높게 책정돼 있어 1층과 2층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가의신에서 한국감정원의 ’2019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상가의 3.3당 평균 임대료는 1층이 약 191,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2층과 3층의 3.3당 평균 임대료가 각각 약 82,000원과 65,000원으로 나타났다. 각각 1층 대비 약 43%, 34%의 수준으로 형성되며 분양가 편차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 3구의 경우 1층의 3.3당 평균 임대료는 약 24만원으로 서울시 3.3당 평균 임대료와 약 5만원 차이가 났으며 2층과 3층은 각각 108,000원과 87,000원으로 1층에 비해 약 45%36%의 수준으로 형성됐다.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상가투자자들이 지상 1층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데, 1층은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이를 감안해 예상 수익률 체크 후 투자할 필요가 있다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라면 입지에 따라 3.3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층부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 전 반드시 입지분석을 실시하고 예상수익률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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