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소비자물가 0.2%↑…4개월만 상승 전환
전국
입력 2019-12-02 17:14:35
수정 2019-12-02 17:14:35
정훈규 기자
0개
소비자물가가 4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 상승했습니다.
그동안 물가 상승률을 낮추는 데 크게 작용했던 농산물·석유류 가격 하락세가 둔화한 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연말 물가 상승률이 0% 중반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8월(0.0%) 보합에 이어 9월(-0.4%)에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10월(0.0%)에 다시 보합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소비자물가는 지난 1월(0.8%) 이후 11개월 연속 1%를 밑돌았습니다. 이는 196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장 기록입니다./정훈규기자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원랜드, 태백 거주 직원 위한 태백생활관 개관식 개최
- 문영상 총경, 제81대 남원경찰서장 취임
- 포항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2027년 준공
- 경주시, 주민 주도형 ‘경주형 마을만들기’ 본격화
- 김천교육지원청, 나눔으로 이어가는 청렴 실천
- 영진전문대, ‘AICOSS 캠퍼스 한달살기 서울편’ 본격 시행
- 영천시, 2026 丙午年(병오년) 해맞이 행사 개최
- 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서 즐기는 연말 원스톱 문화행사 ‘별난장’ 개최
- 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영진전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국가고시 합격률 80%대 ‘일취월장’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강원랜드, 태백 거주 직원 위한 태백생활관 개관식 개최
- 2문영상 총경, 제81대 남원경찰서장 취임
- 3포항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시립미술관 제2관 착공…2027년 준공
- 4경주시, 주민 주도형 ‘경주형 마을만들기’ 본격화
- 5김천교육지원청, 나눔으로 이어가는 청렴 실천
- 6영진전문대, ‘AICOSS 캠퍼스 한달살기 서울편’ 본격 시행
- 7영천시, 2026 丙午年(병오년) 해맞이 행사 개최
- 8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서 즐기는 연말 원스톱 문화행사 ‘별난장’ 개최
- 9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10영진전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국가고시 합격률 80%대 ‘일취월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