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바이오팜, 천연소재 이용한 ‘캡슐형 올인원 세탁세제’ 출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전진바이오팜이 천연비누세탁과 향기섬유유연 그리고 항균 기능이 캡슐 하나에 담긴 3 in 1 고농축 세탁세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7중 파워효소가 첨가돼 있어 지방 분해력이 높고 땀, 피지, 얼룩 등을 강력하게 세척해 준다. ‘젤리캡슐’로 명명된 이 제품은 오는 23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서 우선 공개된 이후 예약구매를 통해서 판매된다. 회사측은 국가 공인기관을 거쳐 13가지 유해성분 불검출, 피부자극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돼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진바이오팜(주)는 천연소재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해생물 피해를 예방하고 방지하는 피해감소제와 방충방향제를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최근 전진바이오팜은 세균의 병원성을 억제하는 천연소재(TTSS, 제3유형분비체계)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해당 기술을 접목해 방충방향제를 응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워시 앤 조이(WASH & JOY)”를 이달 16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론칭했다.
워시 앤 조이는 “WASHING IS ENJOYING, 씻는 것은 즐기는 것이다”라는 철학으로 세탁, 주방, 욕실 등 라이프 스타일 공간에서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새로운 개념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이염방지시트뿐만 아니라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는 전용 드라이 시트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라며 “ 정전기 방지 기능을 천연식품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워시 앤 조이’ 확장제품에 응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훈 전진바이오팜 대표이사는 ”다양한 천연소재를 개발함과 동시에 우리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천연소재 그리고 제형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응용제품을 개발해 상용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매출신장 뿐만 아니라 기업가치도 상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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