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풀린’ 부산,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 23개월만에 상승

부동산 입력 2020-01-07 15:49:51 수정 2020-01-07 15:49:5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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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전경. [사진=상가정보연구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해 11월 부산 수영구와 해운대구, 동래구 등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이 지역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7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부산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6.3%로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 5.45% 대비 0.85%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월 부산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 5.2% 대비 1.1%포인트 높았으며 인천 6.52%를 제외한 서울, 경기도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서울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 4.84% 대비 1.46%포인트 높았고 경기도 5.33% 대비 0.97%포인트 높았다.

 

부산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상승했다. 통계가 시작된 20181월 이후 2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부산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1213,0494,000원을 기록하며 1113,0478,000원 대비 16,000원 상승하며 23개월 만에 상승했다.

규제에서 풀린 부산은 전매제한, 대출 규제, 세금중과 등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지면서 주택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부산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 지역 대상에서 해제되며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도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다만 오피스텔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수익률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부산 지역에서도 해운대구, 수영구 등에만 부동산 관심이 집중돼 있기 때문에 부산 내에서도 부동산 양극화 현상은 심화되고 있어 오피스텔 시장도 이와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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