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CMC’ 3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옛 LG이노텍 부지를 비롯한 경기도 오산시 가수동 379 외 4필지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CMC’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지하 2층~지상 17층 규모 기숙사동,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 물류센터동을 포함한 총 4개동, 연면적 35만7,637㎡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6층 제조형과 지상 7층~지상 29층 섹션 오피스형으로 구성되고 지하 1층~지상 2층 일부에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2020 오산 도시개발 구상도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오산IC 진입도로가 새롭게 조성될 계획에 있어 향후 오산역과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동부대로, 1번국도,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CMC는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 수영장, 의료시설 등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라며 “더불어 10대 건설사 중 하나인 현대엔지니어링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전국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효과까지 더해지며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CMC 모델하우스는 3월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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