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매매거래량 11만5,000건…작년 2.6배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0-03-19 14:38:53
수정 2020-03-19 14:38:53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11만5,264건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4만3,444건)과 비교하면 165% 증가한 것이다. 특히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2월 거래량 중 가장 많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거래량 수치는 시점상 코로나19의 영향이 온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2월 21일부터 주택거래 신고일은 30일로 단축됐다. 그 이전 거래 신고일은 60일 이었다.
지역별 거래량을 보면 수도권 거래량은 6만6,456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261.4% 늘었고 지방은 4만8,808건으로 94.8% 증가했다. 서울 거래량은 1만6,661건으로 1년 전에 비해 266.0% 증가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아연, 혹서기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보양식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 AI 분석기술 활용한 세미나 개최
- “기후위기, 예술로 말한다”…신세계면세점, 서울시립미술관과 MOU 체결
- 롯데바이오로직스, 앱티스와 차세대 ADC 툴박스 공동개발
- 바디프랜드, 판매방식 다변화… ‘모바일 라이브’ 3년 연속 성장
- 링키영어,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교육서비스 부문 1위
- 금호건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선착순 분양 중
- 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아파트 완판
- 동아제약, ‘아일로 애사비 구미’ 출시...CU편의점 입점
- 한국공항, 2025년 협력사 ‘안전조업 상생협력 포럼’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려아연, 혹서기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보양식 제공
- 2포항시, 탄소중립·마이스도시로 도약…지속가능 미래 위한 국제협력 강화
- 3한국수력원자력, 창업‧벤처기업에 지원금 전달
- 4김천교육지원청, 한울타리유치원 설명회 실시
- 5경주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첫 삽…산업도시 재도약 시동
- 6영천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농업 보급 중심지로 부상
- 7김천시 감천면, 무성한 풀 깎아내고 ‘안전·미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8수성구,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 성황리에 마무리
- 9수성구,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89억 원 부과
- 10한국수자원공사, AI 분석기술 활용한 세미나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