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주담대출 금리 차이 0.5%p 미만…1년 만에 1/3
증권·금융
입력 2020-09-22 20:56:41
수정 2020-09-22 20:56:41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은행에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와 신용만으로 대출할 때 적용되는 금리의 차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 등에서 취합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차이가 0.47%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7월에는 신용대출 금리가 1.32%포인트 높았는데 1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겁니다.
이 기간 신용대출 금리는 단계적으로 인하된 기준금리를 반영하며 3.96%에서 2.92%로 1%포인트 넘게 떨어진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64%에서 2.45%로 0.19%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키움증권 "절세계좌로 ETF 모으면 현금 페이백"
- 삼성생명, 이승호 금융경쟁력제고TF장 사장 승진
- 신한證, 전 임직원 대상 AI 교육 역량 강화
- NH선물, ‘EUREX API 수수료 할인 이벤트’ 진행
- "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하나은행·네이버페이·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해 협력
- 업비트·빗썸,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전망은 '안갯속'
- 차기 금투협 회장 ‘3파전’…코스피 5000 이끌 적임자는
- '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결제 즉시 현장서 리뷰·적립…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세계免, 연말 맞아 ‘다담 티 테이블 오브제’ 클래스 개최
- 2부산교육청, AI 기반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개발해 공개
- 3디엠지와일드, AI 휴먼다큐 '아버지의 심부름' 선보인다
- 4베스트텍, ‘유저 맞춤형 3D 교육 콘텐츠 제작 기술’ 특허 출원
- 5"김홍도와 떠나는 예술 모험"…단꿈아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5권’ 출간
- 680세 이상 4명 중 1명 심부전…노인 환자 급증
- 7현대벤디스, ‘전국 맛집 간편식 기획전’ 개최
- 8스타벅스, 올해 커피 앰배서더에 김도형 파트너 선정
- 9“첫 편 탑승률 99%”…이스타항공, 인천-가고시마 운항 시작
- 10BMW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추첨 이벤트 진행

























































댓글
(0)